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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식당64

성화동 풍천 추어탕 후기 - 어우 이거 맛있는데? 이곳은 청주시 성화동에 위치한 풍천 추어탕 사실은 처음부터 이곳에 오려던 것은 아니고 이 골목에 '짬뽕하세'라는 아주 맛있는 중국집이 있어서 거기 가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휴무라고.. (아니 어떻게 토요일에 휴무시란 말입니까?) 그래서 터벅터벅 발걸음을 돌리는데 같이 한 동행이 나에게 건네는 권유가 바로.. 풍천 추어탕!! 사실 나에게는 듣보잡이었기 때문에 좀 반신반의했다. 떠밀리듯이 들어갔다. 마지못해.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심지어는 손님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망했다.'는 심정으로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평균을 상회한다. 기본 추어탕이 9천원이고 얼큰추어탕은 10천원이다. 나는 얼큰추어탕을 선택했다. 매운거 먹으면 땀보지만.. 그래도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반찬들이고.. 퀄리.. 2022. 7. 25.
[청주 반객]반객 짬뽕 후기-안 맵고 고소하고 맛있다는 후기 어쩌다 반객을 가게됐습니다. 어휴 오랜만에 갔더니 이게 여기 있는 거였어? 하는 생각이 다 들었지 모에요. 저는 저기 3차 후회도로 쪽에 있었나 생각했더니 그게 아니라 개신동이었네요. 거의 가경동이었네요.. 충북대 곁에 딱 붙어 있네요.허허허. 왜 그렇게 헷갈렸던걸까요? 메뉴파넹 여러가지 요리가 적혀있기는 했으나.. 선택의 여지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1인당 8천원 이내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고민고민하다가 8천원짜리 짬뽕을 선택했습니다. 위와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저는 해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위에 보이는 새우는 그냥 폐기되었습니다. 누구라도 좀 드릴 걸 그랬는데.. 손을 대서.. 결론적으로 맛있습니다. 엄청까지는 아니지만 먹을만합니다. 2021. 11. 17.
보은 발산 수향 중국집 간짜장 탕수육 후기 지금은 수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에는 해성가든이라는 이름으로 훨씬더 유명했던 집이 바로 '수향'이다. 2021. 11. 15.
부석사 맛집-부석사 식당 청국장 정식 10,000원짜리 후기 때는 가을이었고, 그러고보면 부석사는 늘 여름에만 찾았던 것 같은데 가을에 찾은 부석사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놋그릇에 음식이 담겨나오는 게 인상적이었는데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음식이 나오는 속도입니다. 여차했으면 사람보다 음식이 더 먼저 나왔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음식이 빨리 나왔습니다. 원체 인기가 많은 식당이다 보니까 단골 메뉴는 미리 5분 대기조로 준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여간 이 식당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험을 시켜준 것을 바로 이러한 서빙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참 바지런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찬을 주는 구성이고.. 도토리묵 무침도 함께 곁들여서 나오는 게 만족스럽습니다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솔직히 좀 더 푸짐하게 나와도 될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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