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와 식당64 이마트 와인 35 south 까베네소비뇽 후기(sosososo) 굳이? 와인의 원산지는 칠레라고 되어 있다. 칠레산 와인에 붙는 Wine of Chile 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다. 어쩌면 예전에 맛있게 마셨을 와인일지도 모르고, 언젠가는 한 번마셔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다가 고른 와인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냥 그랬다. 굳이 사 마실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G7 Merlot 처럼 쓰레기는 아니고 마시다 보면 어 이것도 맛있게 술이네 하면서 마시긴 하지만 첫 술 부터 풍미가 엄청 좋다는 느낌은 아니다. 그러고보면 전에 두 번 사서 마셨던 엠 샤푸티에 코트 뒤 론즈는 참 좋은 와인이었다는 생각이다. 하여간 이 35' south 와인은 처음 마실 때 어떤 느낌이냐하면 '아니 와인인데 왜 이렇게 향기가 없지?'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그래서 뭐랄까 뭔가 인공적으로 만든 .. 2020. 12. 17. 이마트 와인 G7 멜롯(메를로)은 비추합니다. 맨날 까베네쇼비뇽만 마시다가.. 대체 멜롯이라는 건 어떤 맛일까? 궁금하여 마셔봤다. 비싸지 않은 것으로 테스트해보기로.. (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멜롯은 또 다른 맛일 수 있기 때문에... 이번의 실패가 꼭 멜롯 전체를 믿고 거르는 판단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멜롯이라는 종류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약간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칠레산 와인이며, 주식회사 신세계엘앤비아서 쓰인 걸 보니 아무래도 이마트에서 직접 수입해 들여오는 와인인 모양이다. 그렇구나. 티라미수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케이크의 제품명을 모르겠다. 하여간 맛있었다. 어떤 맛이냐면.. 술에서.. 쇠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피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내 혀에는 그렇게 느껴졌다. 쇳물이나 핏물을 이렇게 한 가득.. 2020. 12. 16. 이마트 엠 샤푸티에 코트 뒤 론즈 두번째 사마시는 엠 샤푸티에 코트 뒤 론즈 할인된 가격으로 16,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 확실히 까토 네그로 같은 6,900원 짜리 와인과 비교했을 때 풍미가 살아있다. 입을 살짝 열어 모아 숨을 들여마시면 와인의 풍미가 극대화되는데 그때의 느낌이 참 좋았다. 2020. 12. 9. 제천 궁전부페 약채락 도시락 - 비빔밥 코로나 사태에서 배달 업종이 뜨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오프라인 대면 영업을 하던 가게와 식당들도 배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경우도 그러한 경우가 아닐까 싶다. 코로나 사태에서 우연히 맛보게 된 궁전부페 약채란 도시락 비빔밥! 궁전부페라는 게 어디있나 했더니 - (궁중부페라고 찾으니까 자꾸 못 찾더라;; 궁전부페라고 찾아야 한다.) 그그 하소동에서 청전동 넘어가는 그 제천 교육지원청에서 길건너에 있는 거기다. 제천의 특별한 맛, 약채락 도시락 날씨가 더워지며 몸은 허~하고 집나간 입맛이 도통 돌아오지 않는 요즘.지금이야말로 건강한 맛을 가까이 ... blog.naver.com 장사가 잘 안 도니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아이템을 개발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으셨군요. 파이팅. 이런 비빔밥 .. 2020. 11. 2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