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싱어의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독후감

피터 싱어가 쓴 채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내가 읽어본 책과 주제도 비슷해 비고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펼쳐낼지 궁금해져 읽게 되었다. 우리는 현재 매일 2만 7천명의 어린이들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죽음을 맞는 긴박한 세상에 살고 있다.

평소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빈곤 문제를 정확한 수치로 들으니 세계적으로 빈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크게 느낄 수 있었다.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는데 이것저것 따질 필요었없고, 그러기 위해 상당한 손해를 보더라도 감수해야 마땅하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일치된 의견이었다고 한다. 피터 싱어는 이 이야기를 하며 매일 수천 명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있으나 마나한 물건을 사는데 돈을 쓴다며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질문을 던진다. 피터 싱어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부 문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디폴트 값을 설정하여 기부하게 한다면 기부문화가 확산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절대 빈곤층에 대한 기부, 원조를 무의미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싱어는끊임 없이 이런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러 실패 사례에도 불구하어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이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을 비판했다. 싱어는 기부가 사람들의 행복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결지으며 마침내 자신의 윤리적 결
론에 도달한다. 나는 자신의 해결책을 세우고 새로운 기부의 관점을 제시한 것에서 싱어의 논의 가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새로운 해결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고 실제 사례를 도입하여 설명하면서 시부는 단순히 자선이 아니라 의무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펼친 책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봉사, 기부 등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기부 단체에 속해서 후원활동을 진행하라는 싱어의 말이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