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에 들어서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던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생활과 윤리였고 그중에서도 철학 부분이 아주 흥미로웠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공부하였다 하지만 조금 좋지는 않은 성적이 나왔고 혼자라도 조금 아쉬운 마음에 가장 사상이 나의 생각과 비슷했던 마
르크스와 관련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내용은 자본주의와 완전히 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 바로 사회주의이며, 공산주의
는 사회주의 안에 포함되어있는 시스템이다. 우선 자본주의와는 다르게, 한 사람이 특정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모든 것은 국
가가 가지며, 국민은 국가의 재산을 배분받아 일을 한다, 능력,신분에 관계없이 할당량을 채우면 되고 필수품 또한 국가에게서 분배받는다.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만큼 일을 해서 가져갈 수 있는 만큼 가져가는 자본주의와는 확연히 다르다. 하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정해진 양만 일을 해서 정
해진 양만을 가져가는 이사회주의는 우리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그래서 결국 효율이 떨어지게 되고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조금씩 밀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유럽의 사회는 하나하나 무너져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마르크스의 사회주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마르크스의 사회주의는 정의 자체는 정말 사회 전반이 모두 행복하고 모두가 협력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삶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자본주의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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