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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거꾸로 읽는 철학이야기 독후활동(강성률)

by 통합메일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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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학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제목처럼 이러한 선입견을 깨뜨리
는 '거꾸로 읽는’ 즉 거꾸로 뒤집어 그 속에 숨겨진 에피소드들을 함께 소개해 줌으로써 지금까지 우리가 알았던 철학은 난해하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생활과윤리 시
간에 배운 마르크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등

여러가지 철학자들이 나와서 더욱더 재미잇고 신나게 읽을 수 있었다. 철학자들의 명언에 대한
진실을 파해치기도 하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철학자들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개인적으로는 철학자들의 출생을 알게 됨으로써 그들이 왜 그러한 사상을 가졌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사상의 배경에는 어린시절의 환경이 전혀 적지 않았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소크라테스가 한줄 알았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사실 원래 그리스 델포이 신전 기둥에 써진 글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 외에도 나는 유명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만나보면서 생각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어 재미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진리와 '무엇'을 찾으려는 철학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더욱더 철학에 관심이 생겼음은 물론이고, 철학이 주는 생각하는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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