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이농협 주유소 노터치 자동세차(터치리스) 후기

직원 없이 셀프다.

자동세차인데 직원 없이 셀프로 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어렵지 않았고 안정적이기도 했다. 굿굿.. 할인권 적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세차 가격은 기본적으로는 7천원인데 주유하면 할인권이 적용된다.

나는 3만원 주유하고 2천원 할인을 받아서 5천원에 세차를 할 수 있었다.

차 한 대당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기는 했다. 기다리는 즐거움.

대기 중.. 

주유영수증의 유효기간은 30일만 인정된다. 쟁겨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입장. 전진하다보면 앞에 전광판에 정지라는 표시가 나온다.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참 좋다.

일단은 초벌 워싱

로봇팔들이 정말 멋지다.

세제를 왕창 뿌려준다.

사위가 어두워졌다.

노터치 세차인만큼.. 물리적 세척을 위해서 굉장한 고압의 물과 바람을 이용한다는 점이 신기했다. 바람의 경우에는 차가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었다. 정말 기술이 좋구나.

 

그런데 세차 후기를 보자면.. 나 같은 검은 차의 경우에는.. 확실히 한계가 크다. 검은차의 슬픔. 하지만 흰색이나 은색 자동차라면.. 충분히 괜찮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