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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모님 모시고 찾아간 장충동 평양냉면

by 통합메일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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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양냉면 애호가를 자처한다.

근 2년 사이에 평양냉면을 10번 좀 안 되게 찾았던 것 같다. 그것도 서울 사는 게 아니면서, 서울에 갈 때 마다 평양냉면을 즐기곤 했으니 이 정도면 평양냉면을 정말 좋아하는 게 아닐까?ㅎㅎ 하여간 그 국물 맛에 중독되었던 때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평양냉면에 모시고 갔다. 여전히 발렛파킹 일하시는 분들도 똑같았고.. 직원들도 같은 것 같다. 그리고 무뚝뚝하고 무표정한 느낌도?

맛있게 드시는 어머니.

어머니께서 비빔냉면을 드시려고 하기에 얼른 물냉을 드시라고 권했다. 거의 강요 수준으로 ㅎㅎ 예전에 비빔냉면도 먹어보긴 했지만 물냉을 절대 따라가지 못한다. 비냉은 어떤 의미로는 차라리 평이하다.

아버지도 맛있게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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