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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7월말 한가람미술관 베르나르 뷔페 전시 보고, 서울 식물원 방문 후기(부모님 모시고)

by 통합메일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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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올라간다. 일단 베르나르 뷔페를 보기 위해 한가람 미술관으로.
한가람 미술관 베르나르 뷔페전. 어른은 1인당 15,000원.
평양냉면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떠올린 게 서울식물원이다.
여기는 입장료가 5,000원이다. 사실 별로 볼 게 없었다.
시골에서 자연을 가까이 두고 사신 두 분이라..
거대한 온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꽃을 좋아하는 어머니인데..
바오밥 나무인줄 알았더니 벵갈고무나무였다.
크다.. 이건 또 다른 거였는데..
스카이워크가 이색적이었다.
거대한 온실이 두 개 있는 느낌..
빛이 아름답다. 냄새는 온실냄새가 난다.
멋진 정원도 있다. 저 연잎에 올라가보고 싶었다.
다시 한 번 빛이 예쁘다.
사진 찍기는 괜찮은 장소랄까..
아름다운 연못.. 관리하기 진짜 힘들 것 같았다.
스팟을 찾았다.
입장료 영수증.. 주차료는 따로인데.. 잠깐 들러서 그런지 주차료가 1천원 밖에 안 나왔다.
사막.. 지중해관
터키식 타일이 정말 아름다웠다. 볕에 타일이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안내문.
이것은.. 큰 나무.. 이게 바오밥이던가..
이렇게 수분을 여기저기 날리고 있었다.
아 그래 이게 바오밥이던가..
스카이워크를 걸어봅니다. 더워서 짜증난 아버지.
어머니.. 사진 찍기 힘들어 하시는..
힘내세요.
파노라마를 찍어봤다. 그래 이런 느낌이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즐겁다.
결정적 순간 포착
바깥으로 나오니 우산으로 멋진 모빌을 만들어 두었다.

결론적으로 어른들끼리 가기는 별로라는 생각이다.

특히 우리가 갔을 때는 한창 더울 때이기 때문에.. 힘들었다. 차라리 겨울에 온다면 온실의 따뜻함을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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