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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베니키아 베어스 호텔 디럭스룸 후기

by 통합메일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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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욕실 컨디션은 좀 심각한 수준이다. 개선이 시급하다. 객실은 뭐 그냥저냥 괜찮다는 생각이다. 괜찮다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괌에서 묶었던 피에스타 리조트와 비슷한 정도랄까. 하지만 하여간 2019년에 춘천을 대표하는 호텔의 욕실이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은 분명히 든다.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는 건 정말 아니지 않나. 모든 객실이 이렇진 않겠지만 말이다. 침구도 그냥 쏘쏘. 다만 단순한 스프링 매트리스는 아니고 꽤 튼실한 매트리스라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본 호텔 중 침구 방면으로는 라마다 스테이 제주가 최고 였던 것 같다. 디럭스와 스탠다드를 둘 다 사용했는데 디럭스가 더 층이 높고 뷰가 좋았다. 그 차이인 것 같았다. 뷰는 뭐.. 리버뷰. 개인적으로는 바다가 아닌 이상 다 거기에서 거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교통은.. 카카오 택시 불렀을 때 생각보다 바로 잡히긴 했으나 잘못하면 안 잡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여간 이 곳에서 근처에 있는 이마트까지는 택시로 4,200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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