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시민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독후감

이 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루아가 약 2년동안 자연과 어우러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호수 근처
에 위치한 숲속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며 시민불복종이라는 주제로 나라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엮은 인문서이다.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갈망했던 삶이 무엇인지 잠시나마 생각을 할 수 있게 마련된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떠
한 부분에서 조언을 해주기 보다는 스스로 성찰을 할 수 있게 하는 자기계발서라는 느낌도 받았다. 이곳엔 이런 말이 수록되어있다.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보라 그러면 마음속에서 천 개의 지방을 발견하리라. 아직 답사되지 않은 그곳들을 여행하라.

그리고 자기라는 우주의 전문가가 되라.” 지금 사회에서 가장 많이 보여지는 것은 물질만능주의다. 사람들은 더 많이 얻을 수록 행복하다고 믿고 있고 나또한 그 생각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욕심은 끝도 없어지고 오히려 자신만 힘들어지게 되는 삶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헨리는 물질의 욕심이 자신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남으로 인정받기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오로지 자신을 위한 삶을 추구하며 노력했다는 말도 덧붙인다. 이 책은 그의 짧은 인생을 담아낸 에세이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자연과 마주한 삶을 살아간다면 더 나은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