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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식당

수서 SRT역 던킨도너츠 싱글세트 후기 4,000원

by 통합메일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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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들어갔던 던킨 도너츠
당분이 필요했단 말이다.

매장에는 좁디 좁은 주방에서 알바생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렇다보니 사실.. 뭐랄까.. 엄청 쾌적한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다. 싱글 세트를 주문했고, 굉장히 금방 받았다. 뭐 도너츠야 있던 거 꺼내주는 것일 테고.. 시간이라고는 커피 내릴 시간만 있으면 될 테니까 말이다. 매장 한 켠에 앉아서 잘 먹고 마셨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달콤함과 커피의 쓴맛이 잘 어우러졌다. 수서역은 아무래도.. 삼성서울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내가 여기세 앉아 있은지 얼마 안 되어 한 무리의 가족이 매장에 들어왔다. 말투를 보아하니 경상도에서 온 분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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