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와 식당64 춘천 이마트 푸드코트 육칼국수 후기 이마트 푸드코트에 있는 육칼국수다. 상호는 까먹었다. 왕돈까스를 먹을까 하다가 육칼국수를 선택했다. 육개장에 칼국수 면을 말았다고 하니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참 맛있었다. 면이 찰지고 쫄깃했고 살살 녹았으며, 국물도 아주 알차고 진했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이 8,500원 이었던가 아니면 9,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그립다. 2019. 10. 6. 내 그릇은 내가 치운다. 강릉 애슐리 후기. 애슐리는 늘 적절한 가격에 포식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여행에서의 우리들도 그런 생각으로 애슐리를 찾았다. 강릉 애슐리는 강릉 이마트의 5층인가 6층인가에 있었는데 1층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도 올라갈 수가 있다. 물론 엘리베이터도 되겠지. 난 피자가 좋았고, 떡볶이도 좋았다. 좋아하는 음식들을 다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즐거움이었긴 하였으나. 사실 다른 음식들의 경우에는 큰 장점이 느껴지지 않았고. 나는 풀을 안 먹었지만, 채소를 먹는 아내의 말에 따르면 채소가 싱싱하지는 않다고 한다. 위생적으로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며, 식기를 내가 반납해야 한다는 점도 은근히 기분이 요상했드랬다. 아무래도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장사를 한 곳인 것 같았고 이제는 장사가 끝물인가 싶은.. 2019. 10. 6. 광명동굴 앞에 있는 마약 핫도그(별로임) 기억하기로는 한 개에 3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이런 음식이 원체 건강이랑은 거리가 먼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정말정말 너무너무 건강과 거리가 멀어보이기도 할 뿐더러, 맛도 속이 텅텅 빈 맛이라서 매우 실망스러웠다. 하마터면 두 개를 사먹을 뻔 했기 때문에 더욱더 소름이 끼친다. 특히 내부의 소시지가 가장 문제인데 뭔가 손수 정성껏 준비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인스턴틱한 맛이었다는 기억이다. 2019. 9. 15. 2019년 추석 대소금왕휴게소 꽈배기 후기 전국에 존재하는 각종 휴게소들을 보면 이영자가 맛집으로 만들어 놓은 곳들이 가끔 있따. 충북 음성에 위치하는 대소금왕휴게소(금왕휴게소)에는 꽈배기가 아주 유명하다. 우리는 9시 경에 도착했고, 그때 마침 첫 꽈배기가 나올 시점이었다. 두 개에 3천원, 4개에 5천원, 9개에 만원이다. 바로 옆에 엔제리너스 커피가 있긴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무려 4,300원에 육박하기 떄문에 패스하고, 편의점에 있는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블랙 아메리카노를 사서 그거랑 먹으니까 진짜 인생 레알 맛있다. 2019. 9. 15.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