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 튤립 꽃밭 후기 - 겸사겸사 바비큐장도 구경

막.. SNS에서 문암 생태공원이랑 무심천 튤립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한 번 가봤습니다.

겸사겸사 한바퀴 돌면서 바비큐장도 있다는 걸 알게 됨

근데 러시아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모양인지 러시아어가 병기되어 있었음.

바비큐장의 전경 후덜덜

하여간 그래도 대략 27개의 사이트가 있는 거죠?

금연 금주

금연은 알겠는데 금주가 참 어렵겠다

와 근데 아무나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접수를 해야하는 거네

4시간 간격으로 이용하도록 후후후

정원 같은 게 있어서 아이들이 서로 사진 찍어주면서 놉니다 응?

세련된 소꿉놀이 보는 느낌

한바퀴 쭉 도는데.. 이렇게 공원을 가로지르는... 천 자리가 있네요

여기 물이 흐르나

하여간.. 겨우 튤립 꽃밭을 찾음 - 거의 입구 쪽에 있었음 ㅋ......괜히 돌았나

튤립이 군락되어 있으니 진짜 그 포스가 어마어마했음..

튤립을 예쁘게 찍으려면 이게 좀 약간 오르락 내리락 언덕을 굽이치게 심었으면 더 좋겠지 않았을까 싶음..

평평한 곳에 심으면.. 사진 찍기가 좀 그러함

비탈 꽃밭을 등지고 찍어야 프레임이 꽃이 가득 담기는데.. 그게 아니라면 내가 하이앵글을 할 수밖에 없음

근데 또 등질 정도로 꽃밭이 비탈지면 빛이 에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