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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맹자와 장자, 희망을 세우고 변신을 꿈꾸다 독후감

by 통합메일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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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를 보면 선악설을 믿는 편이 더 빠르다고 생각들 때가 많다. 매일같이 뉴스에서는 사람이 사람을 해치고, 죽이는 일을 보도하고 심지어는 범죄자 심리를 파악하는 프로파일러에 관한 이야기를 미디어 컨텐츠화 시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 마음이 흔들리고 이성이 아닌 본능에 의해 몸이 움직일때면 인간으로서의 본부를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릴 때도 많다. 감정과 본능에 충실하는 동물과 같이.
나와 같이 이런 부분에 있어 의문점이 생겼는지 공도자는 맹자에게 질문한다.

"사람은 모두 똑같은 사람이지만, 어떤 사람은 군자처럼 굴고 어떤 사람은 소인처럼 구니, 도대체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말에 맹자는 "이성에 따르면 대인이 되고, 감성에 따르면 소인이 된다."라고 답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 본인의 일을 끝내고 행복을 누리고자 눈코입이 즐거운 일만을 추구하며 하루를 보내곤 한다. 본능만을 추구하는 행복을 추구하면서. 하지만 맹자께서 말씀하신 대인이 되는 방법은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을 구분 할 줄 아는 사리분별이라 말씀하셨다. 나는 책을 읽으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이성적인 생각을 따라 계획에 맞춰 생활할 수 있는 힘만 있다면 진정한 군자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했으며, 유일신에게 기대지 않고 사람안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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