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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2021학년도 문과 수시 추합(추가합격)에 대한 생각 - 피가 마른다

by 통합메일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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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를 빼먹었다.

2021학년도 수사 추합은 대부분의 하꾜에서 12월 30일부터 공개됐다. 저녁 시간에 공개됐다. 단국대처럼 늦게 공개되는 경우도 있다.

생각하건대.. 이는 트리클다운의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다. 적하효과라고도 한다. 최고포식자인 서울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그 다음,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그 다음 중앙대, 경희대, 외대, 서울시립대 그 다음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그 다음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그 다음은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 순이다.

이과야 뭐 카이스트나 포스텍이나 의대로 인해서 더 극적으로 빠질 수 있다고 해도.. 문과는 얄짤 없다.

그리고 물론 이는 위 대학들에서 동종 학과가 있다는 전제 하에 성립하는 이론이다.

그래서 이 이론에 따르면 문과 연고대는 2차 수시부터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아니다 같은 등급의 대학을 중복으로 붙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기대할만하다. 물론 극히 희미해지겠지만.. 그래서 연고대는 3차까지는 이론적으로 기대할만하다.

근데 이렇게 따지면.. 뭐.. 다른 대학은 엄청 길어지겠는데? 광명상가는 7차까지 기대할만 하다는 거야?ㅎ 에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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