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기와 함께 갈만한 곳]청주가로수 도서관, 이용안내, 휴관일, 회원가입, 어린이 자료실, 유아 자료실, 수유실

어쩌다 혼자서 아기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된지라.. 

그리고 이럴 때는 굉장히 막막해지는지라.. 아기와 함꼐 갈 곳을 찾다가 근처에 청주가로수도서관을 찾았다.

봄날씨였는데 바람이 좀 불었다.

[이용시간 이용시간 자료실 월 ~ 목 토·일 4F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09:00 18:00 09:00 22:00 사무공간/동아리실/배움터 09:00 18:00 농업 지연 모장호수도서관 1 휴관일 옥산도서관 ▶매주 금요일 ▶법정공휴일 및 국가가 정한 임시휴일 일반자료실(LIBRARY 1, 2) 힐링존 3F 생명과학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일 | 회원가입 음악도서관 오송도서관 생태환경 감도서관) ▶가입대상: 청주시민, 청주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사람, 청주시거주 영주권자 또는 외국인등록증 소지한 사람 : 1.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 신청 후 ▶가입방법 2. 본인 신분증이나 사실 확인 증명서류(재직. 재학증명서)를 도서관에 제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함(증명사진 지참) 3.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보호자)의 동의 및 관계 확인(주민등록등본, 보호자신분증 지참) 절차를 거쳐야 함(증명사진 지참) 2F 매거진존/ 커뮤니티홀/공연장 북카페 / 문화교실/휴게실 ABC 어린이영어 가로수도서관 https://ibrary.chetinggokr 1 대출규정 관외 대출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1인 10권 이내 15일간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하여 7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도서 연체 시 연체일수 만큼 대출이 불가합니다. ▶열람 또는 대출자료를 훼손하거나 분실 시 동일 자료로 변상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 1층에 있는 어린이 자료실/유아 자료실을 노리고 온 것이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2층의 문화 공간

2층의 카페

Cafe ONEARTH ONEARTH To fulfill your desire to have a fine cup Onearth is dedicated to serving with the best special coffee Espresso HOT ICE Tea & Latte HOT ICE Juice & Ade HOT ICE 에스프레소 3.0 아이스티 3.5 청포도 에이드 오미자 에이드 4.5 아메리카노 초코라떼 3.0 3.0 3.5 3.5 4.5 카페라떼 자색 고구마 라떼 4.0 4.0 3.5 3.5 생과일 레몬 에이드 4.8 카푸치노 그린티라떼 3.5 3.5 4.0 4.0 생과일 자몽 에이드 4.8 오곡라떼 4.0 바닐라라떼 4.0 4.0 4.0 4.8 생과일 토마토 주스 민트초코 라떼 헤이즐넛라떼 4.0 4.0 생과일 키위 주스 4.8 카페모카 4.0 딸기 라떼 4.0 4.0 생과일 자몽 주스 4.8 티 3.5 3.5 카라멜마끼아또 4.0 4.0 아포카토(그린티, 바닐라) (민트, 블랙, 카모마일, 얼그레이) 4.5 Dessert 대추차, 모과차 4.0 4.0 연유라떼 4.0 4.0 쿠키 1.5 오미자차 4.0 4.0 달고나라떼 4.5 머핀 2.5 밀크티 4.0 4.0 달고나 밀크티 4.0 마늘빵 2.5 유자레몬티 4.0 4.0 핫도그 3.5 Smoothie HOT ICE 아이스크림 크로플 4.6 오레오 쉐이크 4.3 Special Menu HOT ICE Seaons Menu (시즌 메뉴) HOT ICE 조리퐁 쉐이크 4.3 슈렉 라떼 5.0 수박주스 -5.0 season out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4.3 (그린티+우유+에스프레소 + 아이스크림) 생강차 4.5 4.5 망고 요거트 스무디 4.5 생강라떼 5.0 5.0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4.5 청귤차 4.5 4.5 딸기 요거트 스무디 4.5 청귤에이드 4.8 유자 레몬 요거트 스무디 4.5

2층에는 휴게실도 있고

2층 카페는 매거진 존과 연계되어 있었다.

여기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1층으로 내려갔다.

3층은 일반 자료실이었는데 정말 멋졌다.

와우

청주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태블릿 자가 대여 반납기

무인 복사기

다시 2층 매거진 존 카페로 왔다.

여러 주제의 잡지들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다만 딱히 우리 아기가 관심 가질만한 것은 안 보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고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다.

1층에 있는 유아자료실로 갔다.

일단 전경은 이러한데 보다시피 아무도 없다. 헐 왜 이렇게 아무도 없는 걸까

수유실이 있어서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기로 했다.

수유실이 꽤나 아늑한 느낌으로 잘 되어 있었다.

공간이 정방형이 아니라 세모 형태이다보니 죽는 공간이 좀 생기는 느낌도 들었다.

이렇게 ㅎㅎ

전자레인지도 있고 휴지통.. 싱크대 등등이 있었다.

분유포트나 그런 것들도 마련되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공공에서 운영하고 관리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기저귀 갈이대

우리 아기는 이제 키가 커서 집에서는 기저귀 갈이대를 쓰지 않는다.

정말 오랜만에 기저귀 갈이대에 눕혀 봤다.

신난 모습이다.

수유실에서 나와서 볼만한 책들을 살펴보는데 값나갈 것으로 보이는 팝업북들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근데 상태가 아주 메롱이었다.

아이들 특징상 흥미로워 보이면 바로 손이 나간다.

만져보고 당겨본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책이 파손될 수밖에 없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그렇다면 수리하거나 새로운 책으로 교체될 필요는 있어 보인다.

그나마 살아남은 페이지들을 가지고 흥미를 끌어 보지만 아직 우리 아기에겐 어렵다.

공룡 책도 어렵다

큼직큼직한 동화책이 있는 코너

아주 크다

수박만하다고 보면 되겠다

근데 책이 얇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까 꽤 레파토리가 길어서 중간에 끊었다.

아기의 인내심이 견디질 못했다.

책꽂이 위쪽에는 영어로 된 책들이 꽂혀 있어서 들여다봤더니 다 모형이었다. 이럴 수가

청주 가로수 도서관 주차장 모습

주차장은 자리가 없어서 평행 주차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차를 가지고 오는 건 그리 추천할만한 일은 못 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