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병원에서 청주 신생아 딤플 초음파 검사 후기(모태안 의뢰서)

아기가 태어났는데 엉덩이 보조개가 있습니다.

엉덩이에 털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음파로 검사를 해봐야 하는 딤플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흔한 경우라서.. 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만, 그래도 이런 경우에는 검사를 하는 게 원칙입니다.

 

별 것 아닌 줄을 알면서도 부모의 마음은 굉장히 그 동안 신경이 쓰여서 기회가 되면 얼른 가서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모태안 산부인과 건물 1층에 소아과가 있어서 거기를 다녔는데 그곳에서 추천하는 곳이 하나병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병원으로 갔습니다. 하나병원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이 커졌더라고요?

 

점심시간을 끼고 갔더니 초음파실 대기를 좀 오래 해야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기가 쿨쿨 잠을 잘 자주는 바람에 수월하게 검사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상이 없었고..

 

검사비는 10만원 정도 나왔고.. 진단서? 소견서 떼는 데 1.5만원이 들었고.. 그걸로 실손보험 처리해서 어느 정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해상 어린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