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하면 요술봉이 되어버리는 OM5
오즈모 모바일 5
예전에는 OM3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하여간 이번에는 어느덧 OM5
색상이 그레이가 있고 화이트가 있었는데
화이트를 선택했더니 약간 핑크빛이 감도는 화이트다.
이전 작들에 비해서.. 러닝타임을 포기하는 대신 휴대성을 늘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음.
OM3의 경우엔 콤보 버전을 구입해야 동봉되던 삼각대도 기본 포함이고..
마그네틱 부착 방식이고..
다만 OM5에서 홍보하는 조명 기능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조그랑 REC는 그냥 정직하게 그 기능이고.. Rotation은 클릭과 더블클릭에 따라 조합이 좀 달라지는데
Rotation 클릭은 전/후면 카메라 전환
Rotation 더블클릭은 화면의 가로 세로 전환 버튼
근데 숏가이드를 보니까 그냥 손으로 힘줘서 전환해줘도 된다고 합니다.
역시 대단한 DJI
솔직히.. 갤럭시 S10에서 줌 조그를 제대로 쓰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고..
전원 버튼은 이렇게 저렇게 좀 쓸 여지가 있는데
일단 길게 누르면 켜고 끌 수 있고
클릭은 메뉴 기능인데.. 기본세팅은 사진/동영상 전환인데 이를 Quick mode로 바꿀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은 Sleep & Wake입니다.
네번 클릭은 FPV모드입니다.
FPV모드는 First Person View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팬팔로우 모드는 Roll축이 돌아가지는 않고 수평을 유지하는데
FPV 모드는 움직임에 따라서 휘청휘청 돌아가기도 합니다.
충전 단자는 USB-C타입
트리거 버튼입니다.
한 번 누르고 누른채로 유지하면 Lock이 걸리면서
손목의 움직임이 휴대폰에 전달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합니다.
손목을 좌우로 빙글빙글 돌려도 휴대폰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팬팔로우 모드에서는 손목을 좌우로 빙글빙글 돌리면 휴대폰도 느릿느릿하지만 돌아갑니다.
그냥 한 번 딸각 누르면 Active Tracking이 작동합니다.
트리거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짐벌 자세를 정리합니다.
틀어져 있던 짐벌이 똑바로 정면을 바라보게 합니다.
더블클릭하고 누른채로 유지하면 스포츠 모드가 가동됩니다.
세번인가 네 번 클릭하면 휴대폰이 돌아가면서 셀피 모드가 됩니다.
마그네틱입니다.
듣던대로 결착력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좀 어긋나게 결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셀카봉처럼 이렇게 쭉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좀 애매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안 나오는 것보다는 훌륭합니다.
접히는 방식도 많이 발전됐다는 생각입니다. 부피를 많이 줄였습니다.
하지만 뭔가 덜렁덜렁 거리는 감이 있다보니까..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많은 유튜브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상하 틸트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어떤 유튜브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바닥에 있는 물체를 찍을 수 없다고 불평했는데.. 그 수준을 넘어서는 기분이랄까요..
다 접으면.. 많이 작아지기는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발 받침대 같은 것도 사실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또 마그네틱 브라켓도.. 주구장창 휴대폰에 끼우고 다니기는 힘든 것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브라켓을 끼우지 않을 떄는 어디에 보관을 해야 하는 걸까 생각이 많아지는 점은 단점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뽐뿌에 들어가보니까 최근에 할인을 한다고 하는데..
쿠팡에서 할인을 먹이면 12.8만원에 구입이 가능한 모양인데
저는 15.6만원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휴 저는.. 그것도 모르고 또 비싼 값에 샀군요 하하
하여간 DJI 사랑해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성안길 CGV 아이맥스 IMAX 후기 - 탑건 매버릭 (0) | 2022.07.25 |
---|---|
영덕 해안가 오션뷰 카페 - 무브온 카페 (0) | 2022.07.25 |
갤럭시 S10 AR존 카메라 이모지로 동영상 촬영하는 방법 (0) | 2022.07.25 |
청주 서원보건소 백일해 주사 접종 후기 (0) | 2022.07.25 |
LG 스탠드 에어컨 한 달 전기 요금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0) | 2022.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