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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 영어 시간에 지구의 식량은 풍부한데 부유한 사람들만 차지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식량을 확보할 경제적 수단이 없어서 기아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 소는 배불리 먹고 사람은 굶는 현실, 국제구호기구 활동의 딜레마, 불평등을 가중시키는 금융과두 지배 같은 정치 등의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을 바라보게 되었다. 나는 이 문제가 식량의 보급이 불균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며 또한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량의 올바른 순환을 이끌어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를 포함해, 기구, 단체, 개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학교 급식이 입에 안맞아 많이 버리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음식을 낭비했던 내 모습이 부끄럽고 이 책을 통해 반성할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눔, 배려, 협동 등 올바른 공동체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나는 내가 성공하여 남을 도울 형편이 된다면 꼭 나누고 배려하여 우리 모두가 편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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