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요긴하게 쓰고 있는 유한킴벌리 덴탈 마스크(YKHC)

서비스직이다 보니까..

사람 상대하는 일이 많았고, 아무래도 의사소통을 함에 있어서 이것저것 신경 쓰일 때가 있다. 특히 감기에 걸리거나 목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마스크만한 게 없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감염 예방을 위해서, 즉 방역을 위해서 마스크를 찾고 있지만(품귀현상이..) 내가 애당초 이 제품을 구입했던 목적은 감기에 걸렸을 때 흘러나오는 콧물을 컨트롤 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 아무래도 코가 건조할 경우 콧물을 주체할 수 없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스크를 이용해서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콧물이 좀 덜했다.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 착용 방법이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지금 보이는 파란색 부분은 바깥으로 노출되는 부분이다.

유한 킴벌리라는 마크가 보인다.

 지금 위에 보이는 면이 안 쪽면이다. 즉 내 얼굴과 닿는 부분이다. 처음에는 그걸 모르고 거꾸로 착용을 했드랬다.

코 부위에는 철사가 들어있다. 저걸 이용해서 콧등과 마스크를 밀착시켜준다. 아무래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KF-94라든지, N95같은 수준의 마스크를 권장하고 있지만, 공기감염 수준이 아닌, 공기전파 수준의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라면 덴탈마스크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