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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한 여름의 제천 강제동 밤 산책 - 제천 이마트까지 걷기

by 통합메일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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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저 코아루 파크 아파트 뒤로 멋진 구름이 병풍처럼 드리웠다.
장평천의 모습
장평천에는 오리인지 기러기인지 모를 새들이 많았다. 

하늘을 날던 새가 물 위로 랜딩하는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었다.

저 멀리 보이는 건 아마도 갑산이려나

장평천에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저 멀리 건축중인 CGV 건물이 보인다.
강저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옆길을 걸어서 리슈빌 쪽으로 걸어간다.

우리의 목표는 이마트다.

리슈빌 앞에 있는 천변 농구장에 검은색 고양이가 나타났다.
리슈빌 앞에는 이렇게 나무 데크로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리슈빌 아파트들이 전경

설치된 에어컨들이 거진 다 LG제품이었던 것 같다.

멋진 나무 데크
저 멀리 센트럴 코아루 아파트가 보인다.
저건 아마도 강저 롯데캐슬

강제동에 아파트가 참 많구나

이마트 가는 길에는 새롭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들어갔을 것으로 생각되는 조경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밤에 보니까 조명도 들어오는 것 같던데.. 솔직히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측에 보이는 아파트는 리슈빌이다.

리슈빌의 야경이 멋지다.

리슈빌이 조망은 참 좋을 것 같았다.

사랑해요 리슈빌

근데 이렇게 멋진 아파트가 국민임대라는 게 반전이다.

아직은 산책로가 조성 중이다.

나의 일행은 산책로 조성에 좋은 반응을 보여줬지만.. 솔직히 나는.. 음.. 멀쩡한 인도가 버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옆에 따로 이렇게 산책로를 조성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좀 회의가 드는 게 사실이다. 흠흠흠.. 아니면 자전거 도로까지 제대로 각 잡아서 조성하든가.. 그리고 저렇게 비싼 수석을 쌓아놓는 것도 정말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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