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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는 늘 적절한 가격에 포식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여행에서의 우리들도 그런 생각으로 애슐리를 찾았다. 강릉 애슐리는 강릉 이마트의 5층인가 6층인가에 있었는데 1층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도 올라갈 수가 있다. 물론 엘리베이터도 되겠지.
난 피자가 좋았고, 떡볶이도 좋았다. 좋아하는 음식들을 다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즐거움이었긴 하였으나. 사실 다른 음식들의 경우에는 큰 장점이 느껴지지 않았고. 나는 풀을 안 먹었지만, 채소를 먹는 아내의 말에 따르면 채소가 싱싱하지는 않다고 한다.
위생적으로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며, 식기를 내가 반납해야 한다는 점도 은근히 기분이 요상했드랬다. 아무래도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장사를 한 곳인 것 같았고 이제는 장사가 끝물인가 싶은 인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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