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플레이 어플리케이션 소개(KT 올레TV 리모콘 어플/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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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play - Google Play 앱

우리집은 휴대폰을 KT를 쓰고 인터넷과 IPTV도 KT를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족결합으로 묶어놔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TV의 경우 기가지니 셋탑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셋탑을 제어할 수 있어서 나름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최근에 업데이트가 됐다. 화면 적응이 어렵다.

업데이트 되기 전의 화면 구성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가만 보면 KT는 돈에 미친 기업 같다. 정말 심해도 이렇게 심할 수 있을까. 아니다. 세상은 늘 언제나 내가 뭘 생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이지. 분명 어딘가에는 KT보다 더 돈에 미친 인간들이 득시글거리는 소굴이 존재하리라.

 

말이 다른 곳으로 샜는데.. 하여간 메뉴는 크게 홈/VOD/TV편성표/MY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이 홈이다. 별거 없다. 그냥 광고의 향연이다.

그다음은 VOD메뉴다. 다들 무료만 찾겠지.후후후

VOD는 별로 쓸 일이 없긴 한데 그렇다고 아예 쓸모가 없는 건 아니다. 삶이 무료의 극에 이르렀을 때 무료 영화를 찾는 용도로는 이만한 게 없다. TV 리모콘을 가지고 무료영화를 찾을 때랑은 작어브이 질이 아예 다르다.

리모콘이다. 이게 꽤 좋다. 어 근데 저기 넷플릭스 버튼이??

원래 KT는 넷플릭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를 지원하게 된 건가? 오잉? 찾아봐야겠다.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lreim&logNo=222091510002

KT 넷플릭스 업데이트, 기가지니 넷플릭스 업데이트 후기 (기가지니2 CT1101)

아하?? 오잉 그렇구나 이번 업데이트로 넷플릭스를 지원하기 시작했구나. 비록 내가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넷플릭스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못하고 있는 신세이지만 조만간 언젠가 한가해지는 때가 온다면 그때는 아쉬움 없이 넷플릭스를 감상해주리라. 기다려라 기가 올레 TV

그 다음은 TV편성표다.

여기에서도 나는 주로 영화 채널에 들어가서 지금 뭘 하고 있는지 훑어본 다음 흥미가 가는 영화가 하고 있다면 그걸 보는 용도로 사용한다. 아니면 공중파 방송의 편성표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용도가 다 너무 뻔하다.

그 다음은 MY인데..

뭐랄까 그냥 내 취향에 맞춘 채널이나 프로그램의 현황이 표시된다.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다.